[자원봉사 현장이야기]
남북통합의 숲 조성을 위한 통일기원 DMZ 묘목심기 자원봉사활동(6월 4일)
지난 주말인 6월 4일(토)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봉사단은 '남북통합의 숲 조성을 위한 통일기원 DMZ묘목심기 자원봉사활동'을 남북주민 및 관계자 53명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DMZ가 남북통합의 숲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정말 많은 분들의 마음과 마음이 하나로 모여서 이루어졌습니다.
제1기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봉사단의 남북주민이 함께 통일을 기원하며 묘목을 심었습니다. 이날 심은 묘목은 남북의 산림을 가꾸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산림청 남북산림협력단에서 낙엽송, 은행나무, 자작나무를 지원해주셨고 허준문화진흥재단에서는 묘목심기와 향후 관리를 맡아주셨습니다.
PUN커뮤니티에서는 사진촬영봉사를, 원미디어에서는 영상촬영을, 트립커피에서는 봉사자에게 시원한 음료수와 수박을 준비해주시느라 애써주셨습니다. 그리고 KBS남북의 창에서는 오늘 활동을 널리 알려주시기 위해 찾아와주셨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잇고, 사람과 세상을 이어, 먼저 만나는 통일이 되고자 하는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봉사단'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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