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자원봉사센터 김선정센터장님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야산의 전소된 나무들을 베어내고 나르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외부만 타고 속은 멀쩡한 나무 같아도 화력으로 나무의 수분이 뜨겁게 끓어올라
이미 생명력을 다한 나무들이 야산 가득 앙상한 가지들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저 많은 걸 언제 다 걷어낸담!!;;;;
강원도의 검은 산들이 빠르게 상처를 치료할 수 있도록
주말에 잠시 하루 시간 내셔서 강원도 산불피해복구에 동참해주세요!!!
오늘 함께 힘을 모아 45인승 버스를 가득 채워준
대학생연합봉사동아리 아람봉사단/ 서울대학교 중앙봉사동아리 GIV/ 서울대학교 햇빛봉사단 여러분 고맙습니다.
경사진 산자락에서 허리와 무릎 굽혀가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달려와주신 박경원이사님, 임혜옥회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