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현장돋보기-사진촬영 자원봉사자를 소개합니다.]
자원봉사 현장은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사람들이
퍼즐을 맞추듯이 빈곳을 채워줌으로써 하나의 활동이 완성됩니다.
보다 많은 사람에게 활동을 알려내기 위해 활동사진을 찍는 사진촬영봉사자가 있습니다.
멋진 한 순간을 포착하는 과정은 누군가의 영역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풍경을 찍는 것과는 또다른 기술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남북주민들이 자원봉사로 만나
소통하며 타인을 돕는 봉사활동 사진촬영을 'PUN커뮤니티'에서 2주 1회, 세분씩 함께 해주시고 계십니다.
은퇴하신 후 저마다의 삶을 형형색색으로 채우시는 분들입니다.
4월 9일(토),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된
[탈북민장애인을 위한 양말목가방 및 일상감염예방키트 만들기 자원봉사활동]에
함께해주신 PUN커뮤니티 김민형, 조병희, 박성기 자원봉사자를 소개합니다.
동행하게 되어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