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모여 장애인들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성의있게 최선을 다하자는 선생님의 말씀!
그리고 그림 그리기 시~작!!ㅎㅎ
'하늘을 나는 고래', 도안만 봐도 너무 이뻐요.
정말 두근두근 가슴 설레는 날입니다.
꼬박 이틀이 걸렸네요.
늦은 밤까지 그림을 그리면서도 아이들은 참 즐거워했습니다.
"고마워. 친구들~^^
이 길을 다니는 아이들도 많이 좋아할꺼야."
은평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입구 벽면을 가득 채운 '하늘을 나는 고래'는
예일디자인고등학교 벽화봉사단 '스크래치' 친구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도안을 볼 때만 해도 가능할까 싶었는데 꼬마전문가들의 솜씨는 역시 다르더라구요.
페인트 색 배합도 알아서 척척!! 밑그림도 알아서 척척!!
마무리 청소까지 즐겁게 척척!!
멋진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작업하는 내내 감사한 마음이었답니다.
오늘의 인연이 더 큰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고민하고 필요한 곳을 찾아보겠습니다.
스크래치 화이팅!! 은평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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