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어린이들의 친구가 되어 줄 양말인형 만들기--삼성메디슨과 함께하다!!]
- 인류의 삶과 행복의 가치를 더하는 '삼성메디슨'과 함께-
활동 내내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나눔세상이 작업장에 도착하자,
이미 담당 선생님의 배려로 삼삼오오 작업하기 좋게 자리 배치가 되어 있더군요.
직원분들이 저희가 가져간 짐도 들어주시고, 감동!!ㅠㅠ
자원봉사 교육시간에도, 인형만들기 작업시간에도 진지하게 임해주시니
저희도 진심을 다해 준비한 것들을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되었네요.
인형을 만들면서 옆 동료분들과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시던,
티격태격 애정어린 장난을 건내시던 삼성메디슨 분들을 보며 업무환경이 참 좋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오늘 완성한 인형은 삼성 메디슨 직원분과 함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하기로 약속하고 활동마감~~^^
며칠 후 훈훈한 메일이 나눔세상에 도착했어요~^^
지난 주 <소아암 어린이들의 친구가 되어 줄 양말인형 만들기>를 함께 했던
삼성메디슨 관계자분으로부터 메일을 받았습니다.
“활동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며 다들 너무 괜찮았다고 칭찬해주셔서 저도 뿌듯했습니다.
인형 만들기 봉사와 같은 이런 좋은 행사는 회사 전체에 알려야 된다고 하시는 분도 계셨고,
자기의 새로운 능력을 발견하셨다며 동호회라도 만드실 기세인 분도 계셨고,
봉사활동은 어떻게 찾았는지부터 이후 인형은 어떻게 전달하는지 까지 궁금해 하시는 분도 계셨어요.
그리고 에피소드였던건 바늘 꿰는 도구의 쓰임을 그날 대부분 알게 됐다고 하시더라구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인형까지 잘 전달해서 봉사 마무리가 잘 됐으면 합니다.”
행사 당일 직원분들의 분위기가 참 훈훈했는데, 평가까지 훈훈하니 나눔세상은 힘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