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병 어린이의 친구, 양말인형민들기 자원봉사활동」
병실에서, 집에서 치료와 면역력 약화로 홀로 지내는 시간이 많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정서적 안정을 주는데 도움이 될까하여 작년부터 시작했던 [양말인형 만들기 자원봉사활동]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올해는 희귀난치병과 화상 환아까지 확대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쉬고 싶고, 놀고 싶은 비오는 토요일, 참가를 약속한 자원봉사자들이 100%의 참석율을 자랑하며 모였습니다. 아빠, 엄마, 아들과 함께 온 가족이 출동했거나, 이웃과 함께 왔거나, 절친과 손잡고 왔거나, 용감하게 혼자 왔거나~^^ 서울지역 대학생 연합동아리 「배네트립」도 함께 해주었네요.
옹기종기 모여 앉아 실을 꿰고 바느질을 하고 솜을 넣습니다. 인형이 조금씩 모양을 찾아 가면 빙그레 뿌듯한 미소도 띄워봅니다. 사람과 세상이 오늘 조금 더 따뜻해졌습니다.^^
<본 활동은 마포구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마포구와함께 #지역주민_자원봉사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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