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내고향만들기공동체-자원봉사활동 현장컨설팅]
9월 18일(토)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지원하는 내고향만들기공동체를 찾아
홀로 계시는 남북주민 취약계층에게
추석선물을 전달하는 봉사활동과 봉사단 활동의 발전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용인시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내고향만들기공동체'는
남북주민 회원이 모여 지역을 위한 활동과 북한음식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로
지역에 있는 여러 지역공동체와 주민분들이 협업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해야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물로 돼지고기를 준비한 모습을 보며 자원봉사활동을 초심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컨설팅을 통해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이 남북주민의 만남과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는 점,
봉사활동의 과정 속에서 삶을 바라보고 대하는 자세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됩니다.
또한 봉사를 통해 짝꿍을 만나고 봉사를 통해 북한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특징을 살려
프로그램의 이름도 '봉사-짝꿍 요리쿡'이 제안되기도 하였는데요.
북한이탈주민이 모여, 북한 문화 관련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북한이탈주민을 수혜자로 하는 봉사활동의 범위를 넓혀서
남북주민이 모여, 남북의 다양한 주제를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남북주민 모두를 수혜자로 하는 [남북통합형 자원봉사활동]을 펼쳐나가는데
'내고향만들기공동체'와 용인시의 고마운 협업 단체들과 개인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었습니다.
(사)나눔세상휴먼플러스는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와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나 어떻게 하는지,
무엇부터 해야하는지 고민하고 있는
남북주민으로 구성된 신규 봉사단을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필요하신 곳은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작은 힘을 더하고 싶습니다. (문의전화 : 02-2085-7317)
*남북주민 자원봉사단의 [남북통합형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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