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날씨가 쌀쌀한 3월!!!! 나라사랑의 달을 맞아 뜻깊은 활동이 있었습니다. 바로 나라사랑의 마음을 담아 무궁화화분을 만들어 직접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진 것인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5678 서울도시철도 월드컵경기장역 임직원 자원봉사자입니다.^^
무궁화는 1년생 묘목으로 준비했어요. 상토와 마사토도 준비해주시구요. 자~그럼 이제 폐음료수컵에 자신의 재능이 담긴 그림을 그려주세요.^^
오랜만에 잡아보는 붓~ 오랜만에 그려보는 그림~손은 왜 이렇게 덜덜~떨려오는지;;;;;; 그런데 진지함이 엄청납니다. 화분을 받을 시민들이 내가 그림 그림을 좋아할지도 걱정되지만, 모두 컵에 구멍이 뚫릴 정도로 집중해주셨어요.
물빠짐망도 넣고 미니 모종삽으로 열심히 열심히~ 상토와 마사토를 꽉꽉 담아주고 계십니다. 미니 모종삽을 많이 귀여워해주시네요.^^
도시철도 월드컵역사를 이용하는 어르신분들께도, 어여쁜 어린이들에게도 무궁화화분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이 전달되고 있습니다.
작은 정성과 나누고자 하는 약간의 의지만 모인다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조금씩 길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5678 도시철도공사 월드컵경기장역 임직원 자원봉사자 화이팅입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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